최종편집:2025-11-26 07:49 (수)
실시간
아웃시스템즈 ‘코리아 서밋 2025’ 성료… AI·로우코드로 기업 디지털 전환 가속

아웃시스템즈 ‘코리아 서밋 2025’ 성료… AI·로우코드로 기업 디지털 전환 가속

  • 기자명 유덕규 기자
  • 입력 2025.11.21 16:3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세준 아웃시스템즈 한국 지사장이 국내 주요 파트너사와 고객사들이 참석해 AI 기반 로우코드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했다. /아웃시스템즈
안세준 아웃시스템즈 한국 지사장이 국내 주요 파트너사와 고객사들이 참석해 AI 기반 로우코드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했다. /아웃시스템즈

인공지능(AI)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기업 아웃시스템즈는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아웃시스템즈 코리아 서밋 2025’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파트너사와 고객사들이 참석해 AI 기반 로우코드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했다.

안세준 아웃시스템즈 한국 지사장은 “한국 기업들이 AI와 로우코드를 적극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보안과 거버넌스,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개발 효율성과 혁신 속도를 높여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에이전틱 AI(와 로우코드를 결합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구현 방안이 소개됐다. 로우코드는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 대신 시각적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기술로, 개발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이콜트리는 로우코드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사례를, 한화시스템은 SAP 클린코어 시대를 위한 ERP(전사적자원관리) 현대화 전략을 발표했다. 늘엔은 의사결정용 대시보드 구축 사례를, VNTG는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으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 사례를 각각 공유했다.

글로벌 치과용 의료기기 제조기업 오스템임플란트는 32개국에 걸친 영업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하는 CRM(고객관계관리) 시스템 구현 사례를 소개했다.

마크 위저 아웃시스템즈 아태지역 부사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시장 중 하나로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며 “AI 기반 로우코드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웃시스템즈는 2001년 설립된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현재 75개국 이상에서 6000만명 이상의 사용자와 500개 이상의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AI 기반 개발 환경을 통해 전통적 개발 방식보다 최대 10배 빠른 혁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THE A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