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11-26 07:49 (수)
실시간
[AI, 난제를 해결하라] 특수교육 난제 ‘개별화’, AI가 푼다

[AI, 난제를 해결하라] 특수교육 난제 ‘개별화’, AI가 푼다

  • 기자명 김동원 기자
  • 입력 2025.11.05 15:11
  • 수정 2025.11.05 15:2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수교육 학생 5년간 21% 급증, 완전 개별화 교육은 ‘불가능’
AI 기반 IEP 자동생성·맞춤형 콘텐츠… 탄자니아서 극적 효과
공적 데이터 구축·정부 투자 없인 ‘특수교육 AI’ 요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 10만 5,000명. 지난 5년간 21% 급증했다. 국내 특수교사 1인당 학생 수는 4.8명으로 OECD 평균(3.2명)보다 50% 많다. 특수교육 자체가 난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특수교육의 가장 큰 난제는 ‘개별화’다. 같은 발달 장애라도 학생마다 증상이 완전히 다르다. 한 학생은 시각 자료로 배우고, 다른 학생은 청각 자료가 필요하다. 어떤 학생은 5분마다 쉬어야 하고, 또 다른 학생은 30분 집중이 가능하다. 교사 한 명이 4명의 서로 다른 학생을 위해 각각의 개별화교육계획(IEP)을 작성하고, 수업 자료를 준비하고, 실시간으로 반응을 관찰하며 피드백을 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스폰서회원 전용기사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스폰서회원 이상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저작권자 © THE A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