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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아태 뇌졸중학회서 임상 효용 발표

제이엘케이, 아태 뇌졸중학회서 임상 효용 발표

  • 기자명 유덕규 기자
  • 입력 2025.09.16 17:38
  • 수정 2025.09.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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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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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는 지난 12일부터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뇌졸중학회(APSC 2025)에서 제이엘케이 뇌졸중 AI 솔루션과 관련한 연구 성과가 공식 발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뇌졸중 전문 의료진들이 모여 최신 치료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 교류의 장이다.

이번 학회에서 류위선 제이엘케이 최고의학책임자(CMO)는 'Refining Hemorrhagic Transformation After Reperfusion Therapy: Dual-Modality Assessment Using Advanced MRI for Clinical Relevance & NCCT for Risk Prediction'를 주제로 연구 초록을 공개했다.

이 연구는 MRI 분석과 비조영 CT(NCCT) 기반 AI 예측 기술을 결합해 뇌경색 환자의 혈관 재개통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뇌출혈 합병증을 정밀하게 예측하는 혁신적인 접근법에 대한 것이다.

더불어, 김범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는 ‘AI and Stroke Imaging’이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AI 솔루션을 실제 임상에 활용한 경험을 공유했다. 김 교수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진단 및 치료 의사결정 과정에서 AI 영상 분석이 기여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했다. 

류위선 제이엘케이 CMO는 “이번 학회 발표는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AI 솔루션이 단순한 연구적 가치를 넘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효용 가치를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글로벌 학술 무대에서 축적한 성과를 해외 매출로 빠르게 연결시키는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등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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