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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로, 방위산업 부품·소재·장비대전서 AI 기반 솔루션 전시

위플로, 방위산업 부품·소재·장비대전서 AI 기반 솔루션 전시

  • 기자명 유덕규 기자
  • 입력 2025.07.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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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로는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장비대전에 참가해 국방 전투체계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드론 점검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장비대전은 국내외 방위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방위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주요 무기체계와 미래 전장 환경에 필요한 핵심 부품, 소재, 장비 기술이 총망라돼 전시된다.

위플로의 비접촉 자동 점검 기술은 무인기(UAV)를 포함한 다양한 국방 자산의 제조부터 실전 운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불량률을 최소화하며, 임무 가동률을 향상시킨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능형 드론 점검 솔루션인 ‘버티핏(verti-Pit)’ 시리즈 중 국방 분야에 특화된 두 가지 핵심 제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버티핏 허브(verti-Pit Hub)’는 거점 설치형 기체 점검 솔루션으로, AI 기반의 비접촉식 센서 기술을 통해 드론의 비행 전후 상태를 자동으로 정밀 진단한다. 특히, 험준하거나 원격지에 위치한 전술 거점에서 무인기 운용의 전투 지속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예지 정비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데이터 기반의 예지 정비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국방 자산의 가동률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다.

‘버티핏 미니(verti-Pit mini)’는 소형 드론의 현장 신속 점검을 위해 개발된 휴대용 솔루션이다. 전술 작전 투입 직전에 현장에서 드론의 상태를 진단하고 잠재적 결함을 예측하여 작전 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지난 1월 열린 ‘CES 2025’ 드론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운용병의 작업 부담을 경감하고 드론 가동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의정 위플로 대표는 “이번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장비대전’ 참가는 위플로의 기술력이 실제 국방 전투체계에 어떻게 통합돼 무인기 작전의 효율성, 안전성 및 전투 지속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보여줄 중요한 기회”라며 “현장 시연을 통해 당사의 솔루션들이 미래 국방 전투체계의 운용 패러다임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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