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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혁신 이끈다”… ‘2025 K-ICT WEEK in 부산’, 내달 개최

“AI가 혁신 이끈다”… ‘2025 K-ICT WEEK in 부산’, 내달 개최

  • 기자명 유덕규 기자
  • 입력 2025.06.26 14:12
  • 수정 2025.06.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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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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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다음달 15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교육청과 함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미래선도기술·제품을 전시해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정보 통신 기술(ICT) 대표 전시회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구매자(바이어) 상담회 행사장에서만 192억원의 계약이 성사됐고, 후속조사 결과 추가로 144억 원의 매출이 발생함을 확인해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K-ICT WEEK in BUSAN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직결되는 행사임을 입증한 사례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구매자(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구매자(바이어) 100명 모집, 상담 건수 435건, 상담액 282억 원, 현장 계약액 192억 원, 후속 조사에서 144억 원을 달성했다.

상담회 실적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디지털 헬스 △스마트팩토리 순으로 많았고, 연초까지 진행한 후속조사에서는 행사 당일 실적이 없었던 기업의 실적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는 AI로 융합된 전략산업과 인재양성 관련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AI 허브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동반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와 초월적인 협력으로 세계적(글로벌) 교류(네트워크) 통합의 장이 형성돼 국내외 관심이 더욱 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직접 참여하는 AI 교육관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최고의 인재가 부산에서 양성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는 등 다른 전시회와의 차별성을 볼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행사 공식 누리집 또는 행사 총괄 사무국인 벡스코로 문의하면 된다.

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AI는 기술을 넘어 모든 산업을 혁신하는 핵심 엔진”이라며, “기업에 ‘K-ICT WEEK in BUSAN’은 AI를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폭제이자,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최고의 비즈니스 무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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