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학교 교육 현장의 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교육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한 AI 교육 지원과 교사들의 AI 역량 강화 필요성에 공감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공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4일 부산교육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국승명 엘리스그룹 인재개발 본부장, 이동환 부산교육대 산학협력단장, 이유리 부산교육대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공교육 AI 활용 연수 추진 및 교육 지원 △ AI 활용 교육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 △AI 미래 인재 육성 등에 협력한다.
엘리스그룹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2025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전국형 운영 기관으로서 부산교육대와 협력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업무 환경의 AI 전환은 피할 수 없는 변화이며, 미래 인재 양성은 필수 요소”라며 “AI 도입에 있어 가장 기본이자 핵심인 교육 현장에서 AI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 기업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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