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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애플 아이폰17 출시 앞두고 AI 태블릿·신형 갤럭시 공개

삼성, 애플 아이폰17 출시 앞두고 AI 태블릿·신형 갤럭시 공개

  • 기자명 유덕규 기자
  • 입력 2025.08.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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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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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다음달 아이폰17 시리즈의 출시를 앞두고 신형 태블릿과 갤럭시S25 제품군을 공개한다.

삼성은 다음달 4일 ‘IFA 2025’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형 AI 태블릿과 신형 갤럭시S25 시리즈를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삼성전자의 유튜브 채널과 삼성닷컴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삼성의 초대장 영상을 보면 인공지능(AI)을 중점적으로 내세웠다. 삼성은 초대장 영상을 통해 ‘AI for all’이란 슬로건과 함께 카메라와 AI 기능을 강조했다.

안드로이드 오소리티(Android Authority) 등 외신들은 삼성이 프리미엄 태블릿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며 갤럭시탭 S11 시리즈(스탠다드·울트라 모델 모두 포함)를 공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갤럭시탭 S11 울트라는 14.6인치 디스플레이, 미디어텍 디멘시티(Dimensity) 9400 프로세서, 최대 16GB RAM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약 1200달러(167만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의 더 저렴한 버전인 갤럭시 S25 팬에디션(FE)이 공개될 것으로 유추된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이 기기는 전작 대비 향상된 12MP 셀피 카메라와 더 큰 4900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톰스가이드(Toms Guide) 등 일부 외신들은 삼성이 주목도를 확보하기 위해 아이폰 17시리즈의 출시 행사 ‘Awe Dropping(경이로운, 놀라운)’ 행사의 5일 전 잡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미국 기준 이른 아침, 영국 기준 오전 10시 30분으로 맞춘 발표시간을 국제 시장을 적극 겨냥했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은 공식 초대장을 통해 “다음달 4일에 저희와 함께 프리미엄 AI 태블릿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의 최신 제품까지, 더 넓은 범위의 기기들에서 더욱 매끄러운 모바일 경험을 발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삼성의 행사는 지난 1월 갤럭시 S25 시리즈, 5월 갤럭시 S25 엣지, 7월 폴더블 기기 출시 행사에 이어 진행되는 올해 네 번째 언팩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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