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11-26 07:49 (수)
실시간
포티투마루. ‘스마트 국토’ 만드는 AI 전략 공개

포티투마루. ‘스마트 국토’ 만드는 AI 전략 공개

  • 기자명 김동원 기자
  • 입력 2025.06.24 16:3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5년 2/4분기 국토교통 데이터 산업 활성화 포럼’ 참가
“국토교통 분야 AI 혁신 이음새 역할 할 것”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가 ‘2025년 2/4분기 국토교통 데이터 산업 활성화 포럼’에서 새정부 출범에 따른 AI 정책 추진 방향 및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THE AI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가 ‘2025년 2/4분기 국토교통 데이터 산업 활성화 포럼’에서 새정부 출범에 따른 AI 정책 추진 방향 및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THE AI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24일 오전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리는 ‘2025년 2/4분기 국토교통 데이터 산업 활성화 포럼’에서 새정부 출범에 따른 AI 정책 추진 방향 및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국토·교통 분야의 AX(AI Transformation)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정책 제언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 기반의 데이터 생태계 조성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 데이터 포럼이 주관하며, 한국교통연구원, 한국ITS학회, 한국도로공사, 한국국토교통데이터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국토교통 데이터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AI 기술 활용과 정책 실행을 둘러싼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발표에서 국토·교통 분야에 AI를 도입할 때 단순한 효율성 향상을 넘어 사전 위험 예측과 국민 안전 확보를 중심으로 한 AX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국토와 교통은 국민의 재산과 안녕, 나아가 생명에 직결되는 분야”임을 언급하며, 자발적 민간 생태계 조성과 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을 AX 확산의 핵심 기반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국토교통 분야에서 AI가 어떻게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홍철 국토교통 데이터 포럼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고, 방준성 와이매틱스 대표, 송태진 충북대학교 교수, 장기훈 assistus 대표, 국토교통부 정보화통계담당관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및 구현 추진 현황이 공유되고, 한국국토교통데이터진흥협회 설립 총회가 개최되어 데이터 기반 산업 생태계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인 MRC42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고,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된 경량화 모델 LLM42를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기업용 Private 모드를 지원해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AI를 활용할 수 있으며, 솔루션 구축과 학습, 서빙에 들어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김동환 대표는 “국토와 교통은 사회 전체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반 인프라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질적 위험 예측과 예방이 가능한 AX 체계로의 전환이 필수”라며 “포티투마루는 국토교통 분야의 AI 혁신이 실제 정책과 산업에 접목될 수 있도록 기술과 생태계를 잇는 역할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THE A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