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자사의 교육 전문 이커머스 플랫폼 ‘아이스크림몰(i-Screammall)’이 베트남 교육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지난 7일부터 닷새동안 △예르생 달랏대 △달랏대 △휴텍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사이공한글학교 등 현지 주요 5개 교육기관과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지 교육과정에 최적화된 에듀테크 솔루션 보급 △한국어·한글 교육 교재 및 교구 지원 △교사·학생 학습 경험 향상을 위한 혁신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협약 기관에 자사 디지털 교육 플랫폼인 ‘아이스크림S(i-Scream S)’와 한글 기초 문해력 향상 교재, 한국어 학습 교구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지에서 검증 가능한 ‘에듀테크-교구 융합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파트너십 기반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욱 아이스크림미디어 커머스사업실장은 “이번 협약과 박람회 참여는 베트남 교육 시장 진출의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며 “디지털 교육 콘텐츠와 교구를 결합한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현지 교육 니즈를 충족하고, 학습 효과와 교사의 수업 편의성을 높이는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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