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콘퍼런스·비즈니스의 장인 ‘K-ICT 위크인부산(WEEK in BUSAN)’이 오는 15~17일 사흘 동안 부산전시컨벤션센터(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인 이번 행사는 178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인공지능(AI) 기술과 혁신의 중심 부산’을 주제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국내외 바이어와 협력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K-ICT 위크인부산은 해양, 금융, 물류 등 지역 특화 산업과 AI기술과 어떻게 접목되는지 볼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컨퍼런스에서는 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을 키워드로 혁신 기술 개발 및 산업 융복합 트렌드를 발표·공유한다. 또한 AI 로봇 특별관, 실감 콘텐츠 놀이터 등 관람객이 AI와 함께 놀고, 움직이고, 소통하는 대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편, K-ICT 위크인부산은 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전문 전시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와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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