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눔연맹은 지난 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한국나눔연맹과 호국보훈연맹이 준비한 ‘제19회 대한민국 호국보훈음악회’가 진행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총 4시간 동안 다양한 음악과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는 제50사단 육군 군악대의 연주와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의 사열로 시작됐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인기 가수의 무대와 마술쇼 등 흥미롭고 감동적인 공연들과 민요, 국악, 색소폰 연주, 밸리댄스, 비보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 사회의 주요 인사와 귀빈들도 참석했으며, 시민들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구성으로 보훈가족과 시민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과 호국보훈연맹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자와 그 가족들께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 행사를 통해 보훈의 가치를 알리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과 호국보훈연맹은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보훈가족을 예우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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