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협동로봇 기업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의 장-피에르 하스우트(Jean Pierre Hathout) 최고경영자(CEO_가 한국을 방문해 주요 고객사들과 만났다.
테라다인 로보틱스 수장으로는 처음 한국을 찾은 하스우트 CEO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테라다인 로보틱스는 협동로봇 기업 유니버설 로봇과 모바일 로봇 기업 미르(MiR)를 보유하고 있다.
하스우트 CEO는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의 최장수 SI 파트너인 HRT 로보틱스 신사옥도 방문했다. 앞서 10월 초 HRT 로보틱스는 유니버설 로봇 트레이닝 센터를 새로 구축했으며, 이내형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 대표가 현판 전달식에 참석했다.
유니버설 로봇은 최근 신제품 협동로봇 UR18을 공개했다. UR18은 컴팩트한 크기에 높은 출력과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UL1740 인증을 획득해 안전한 인간-로봇 협업을 지원한다.
하스우트 CEO는 “한국의 빠른 혁신과 높은 로봇 밀도는 글로벌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자동화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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