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11-26 07:49 (수)
실시간
LG에너지솔루션-서울대, 차세대 배터리 인재 양성 협력 강화

LG에너지솔루션-서울대, 차세대 배터리 인재 양성 협력 강화

  • 기자명 유덕규 기자
  • 입력 2025.05.09 17:3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서울대학교 산학협력센터 협약식’에서 (왼쪽부터)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최고기술책임자), 김주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8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서울대학교 산학협력센터 협약식’에서 (왼쪽부터)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최고기술책임자), 김주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8일 서울대에서 ‘산학협력센터 설립 협약식’을 개최하고, 2022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해온 산학협력센터를 확대 개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최고기술책임자) 전무, 정근창 미래기술센터장(부사장), 이재헌 Cell 선행개발그룹장(상무), 강달모 Pack 선행개발그룹장(상무), 박철희 분석담당 상무, 김주한 서울대 연구부총장, 김도희 화학생물공학부장, 정택동 화학부장, 김호영 기계공학부장, 이종찬 산학협력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서울대학교는 기존 서울대 화학부, 화학공학부 중심으로 이뤄졌던 협력 대상을 기계공학부까지 확장해 총 3개 학부를 아우르는 통합 산학협력센터로 확대하고, 협력과제도 늘리기로 했다.

실제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화학부 분석 과제 5건, 화학생물공학부 차세대 배터리·셀(cell) 과제 4건 등 총 9건으로 진행되던 산학협력과제는 기계공학부의 해석·시뮬레이션 과제 등 4건이 더해져 총 13개의 산학협력과제로 늘어나게 됐다.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 전무는 “서울대와의 통합 산학협력센터 출범은 세계 최고의 배터리 기술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R&D 협력을 넘어 인재 양성과 미래 기술 선도를 위한 장기적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THE A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