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캐릭터인 NPC가 말문이 터졌다. 사전에 프로그래밍이 된 대로 대화하지 않고 사용자에 맞춰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 생성형 AI가 게임 속에 탑재되면서다.
엔비디아는 게임 속 캐릭터가 사용자와 자유자재로 대화할 수 있는 ‘엔비디아 에이스’ 자율 게임 캐릭터로 게임에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캐릭터는 생성형 AI를 두뇌로 탑재했다. 오디오 등의 신호를 인식하고 주변 환경을 이해해 사용자와 자유롭게 소통한다. 기존 게임에서 NPC는 프로그래밍한 대로만 얘기할 수 있었다. 정해진 스토리에 따라 스크립트에 기반한 대화만 할 수 있었다. 하지만 AI 언어모델 발전으로 이제 NPC는 사용자와 자유로운 상호작용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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