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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스나우, 필라넷과 클라우드 비즈니스 모델 공동 사업화

옵스나우, 필라넷과 클라우드 비즈니스 모델 공동 사업화

  • 기자명 아림 AI 기자
  • 입력 2024.08.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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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옵스나우(OpsNow)가 종합 IT 솔루션 기업 필라넷(Feelanet)과 클라우드 비즈니스 모델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협력하여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필라넷은 자사가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의 Azure Active Directory (AD) 및 Azure Information Protection (AIP) 등의 보안 솔루션을 활용해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MS의 Azure Active Directory는 클라우드 기반의 디렉토리 및 ID 관리 서비스로, 조직 내 사용자 및 접근 권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며, Azure Information Protection은 기업의 중요한 정보를 보호하여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옵스나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개발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력과 기술, 전문 영역, 시스템을 제공하며, 필라넷과 함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옵스나우는 장애 관제 알림 솔루션인 얼럿나우(Now)와 SaaS형 AIoT 플랫폼 IoTOps 등 자사 솔루션의 확산을 위해 필라넷과 협력하기로 했다.

필라넷은 고객의 IT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M365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구축 및 운영, MS 통합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 솔루션 ‘아트365(art.365 v2.0)’를 통해 라이선스와 팀즈 관리를 포함한 효율적인 M365 사용을 지원하며, 자체 개발한 인프라 보안 솔루션과 그룹웨어 솔루션 등을 공급하고 있다. 필라넷은 다수의 인프라 시스템 구축 경험을 통해 기술력과 자격을 갖춘 MS 솔루션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옵스나우는 2016년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운영 관리 SaaS 브랜드로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23년 독립 법인으로 출범했다. 자동화와 AI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운영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360(OpsNow 360)’을 통해 비용, 자원, 거버넌스, 보안 등 클라우드 운영 관리의 전 영역을 지원하고 있다.

김정혁 필라넷 대표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옵스나우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더해져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승우 옵스나우 대표는 “옵스나우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기업으로서, 클라우드 운영 관리에 필요한 전 영역을 아우르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필수적인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필라넷과 공동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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