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AI 전문가 포럼 발족… 업계·학계 13인 참여
일상AI포럼, 첫 주제로 에이전틱AI 다뤄
2025-11-11 김동원 기자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11일 ‘일상AI 포럼’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AI 분야 업계 및 학계 전문가 13인이 참여해 기술·서비스 동향과 현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AI의 일상적 영향과 산업 변화, 해결 과제를 다룬다.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김도균 달파 대표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 △노정석 비팩토리 대표 △심규현 렛서 대표 △유수연 네이션에이 대표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 △장동선 미래탐험공동체 대표 △정지훈 Asia2G Capital 제너럴 파트너 △최재식 인이지 대표가 참여한다. 카카오에서는 △김병학 카나나 성과리더 △김세웅 AI시너지 성과리더가 함께한다.
10일 열린 1회차 포럼에서는 ‘에이전틱 AI’를 주제로 세션이 진행됐다. 노정석 대표가 ‘AI 시대 개별 비즈니스들의 진화 방향’을, 심규현 대표가 ‘에이전틱 AI로 바뀌는 조직 구조’를 발표했다. 김세웅 성과리더는 ‘에이전틱 AI 전환, 플랫폼 전략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발표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현장 실사례 기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것”이라며 “AI 혁신의 방향성과 실행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