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2025 국내 에코시스템 어워드’ 수상자 5개사 발표

아이웍스·에티버스·펜타링크·코오롱베니트·락플레이스 등 오픈소스 확산 기여 인정

2025-09-19     김동원 기자
레드햇이 ‘2025년 국내 에코시스템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김동원 기자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이 19일 ‘2025년 국내 에코시스템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레드햇 에코시스템 어워드는 레드햇 기술을 활용해 고객 요구를 충족하고 비즈니스 성과 개선을 위한 혁신적 솔루션 개발에 지속 노력한 파트너사를 선정하는 상이다. 수상자들은 신기술부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에 이르는 레드햇 솔루션 도입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확산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마켓 메이커 어워드는 아이웍스가 수상했다. 아이웍스는 국내 지방에 거점한 유일한 레드햇 어드밴스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전통적으로 커버리지가 제한적이었던 영역에서 레드햇 입지를 확장했다. 레드햇 교육 센터 설립을 통해 잠재 고객을 육성하고 기존 고객의 레드햇 기술 활용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클라우드 엑셀러레이터 어워드는 에티버스가 받았다. 에티버스는 MSP 총판으로서 클라우드 시장 개척을 주도한 리더십을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파트너 모집과 육성을 통해 클라우드 에코시스템 확장에 기여했다.

우수 혁신 어워드는 펜타링크가 수상했다. 펜타링크는 프리미어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자동화와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이며 탁월한 성과와 성장을 입증했다.

전략 서비스 혁신 어워드는 코오롱베니트가 받았다. 코오롱베니트는 레드햇 총판으로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부터 신제품 전반에 걸친 기술 전문성으로 파트너사를 지원하고, 기술 자원이 제한된 파트너사를 대신해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등 레드햇 입지 확대에 핵심 역할을 했다.

올해의 파트너 어워드는 락플레이스가 수상했다. 락플레이스는 한국레드햇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탁월한 매출 성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파트너로 자리매김했으며, 에코시스템 확장 기여를 통해 레드햇의 시장 확대와 전반적 성공을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