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포춘코리아 ‘美 진출 유망 헬스케어 혁신기업 Top 40’ 선정
2025-08-07 유덕규 기자
의료AI 전문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춘코리아로부터 ‘한국 헬스케어 혁신기업 40’에 선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포춘코리아는 미국 소재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 기업 ‘BDMT Global(비디엠티 글로벌)’과 미국 기반 주요 전문가들을 선정해 미국 의료시장 진출 실현 가능성, 혁신성, 시장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의료AI, 디지털헬스, MedTech 분야 혁신 기업을 평가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주력 제품인 ‘AVIEW LCS Plus’를 통해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관상동맥 석회화(CAC) 등을 저선량 흉부 CT 한 번으로 동시 분석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단순 기술력만이 아닌 실제 주요 병원의 채택과 투자 대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북미 기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선정으로 코어라인소프트는 BDMT Global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주요 헬스케어 컨퍼런스 우선 등록과 KOL(주요 오피니언 리더) 초기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앞으로 미국 내 병원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산업화 모델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